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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행은 성공.. 선순환 효과로-R

보도팀 기자 입력 2015-11-02 20:30:00 수정 2015-11-02 20:30:00 조회수 0




(앵커)
최근에 폐막된
담양 대나무 박람회와 국제 농업 박람회가
대회 흥행은 물론
지역 축제의 상생모델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남은 문제는
이런 성과를 지역 발전으로 이어가고
안정적인 수익 모델을 만들어 가는 겁니다.
한신구 기자의 보도 (기자)
지난 달 31일 폐막된 담양 대나무 박람회 ...
한달 보름동안
박람회장을 찾은 관람객만 104만 명으로,
생태도시를 표방하는
담양의 이미지를 한차원 높이는 계기가됐습니다.
여기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등 풍부한 콘텐츠와
지역 관광지와 연계한 운영,
유관기관들의 긴밀한 협력이 밑바탕이 됐습니다.
      ◀INT▶ 최형식 담양 군수
국제 농업박람회 역시 행사 기간동안
누적 관람객이 73만 명으로
'흥행' 성공의 역사를 다시 써 냈습니다.
단순히 보고 즐기는 축제를 넘어
생명산업인 '농업'의 중요성과
'6차 산업'으로의 가능성을 확인하는
학습과 힐링의 장으로 꾸민 게 주효했습니다.
       ◀INT▶ 농업 박람회 관객
특히 두 박람회는 물론
인접한 광주 아시아 문화전당과 연계해
관람객 유치와 붐 조성에 나서는 등
지역 축제의 상생모델도 제시했습니다.
남은 문제는 높아진 위상과 브랜드 가치로
관광과 레저, 투자유치 활성화 등
지역 사회 전반에
선순환 효과를 이끌어 내야 한다는 겁니다.
         ◀INT▶ 최형식
또 산업화를 통한 수익 모델 창출 등
박람회 성공만이 아닌
사후 관리가 이제 더 중요해졌습니다.
엠비시 뉴스 한신구  ◀ANC▶◀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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