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가 최근
도립 미술관에 이어 전남 예술고 마저
유치하지 못한 것과 관련해
실망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습니다.
여수시는 어제(3일)
광양시가 예술고 유치에 성공한 것과 관련해
축하의 말을 전하면서도
3백억 원 규모의 커뮤니티 센터 제공과
120억 원의 리모델링비를 포함해
매년 10억원씩 모두 5백억 원이 넘는
광양시의 지원 약속은
상식적으로 이해할 수 없는 조건이라며
선정 주체인 도 교육청에
강한 불만을 표시했습니다.
또한 지난 7월
도립미술관에 이어 예술고 마저
광양을 선정한 것은
타당한 선정 이유가 있다해도
전남 제 1의 도시 위상이나 지역 안배 차원에서
납득하기 힘든 상황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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