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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고 유치...남은 과제는?-R

김주희 기자 입력 2015-11-05 07:30:00 수정 2015-11-05 07:30:00 조회수 0

           ◀ANC▶어제 전남동부 예술고 입지로 광양이 최종 선정되면서광양시 문화 예술 르네상스 시대가 시작됐다는 긍정적인 평가들이 잇따르고 있는데요. 
하지만 앞으로 행정이 이끌어갈 과제들도 적지 않다는 지적입니다. 김주희 기자가 보도합니다.◀END▶◀VCR▶전남동부예술고등학교, 가칭 국제 창의 예술고의 설립지로광양시가 신청한 커뮤니티센터가 선정됐습니다.
SU] 전남동부예술고등학교는 9개 학급 180명 정원 규모로 오는 2018년 3월 개교 예정입니다. 
교육청은 기존 커뮤니티센터를 활용하면  300억원에 이르는 예고의 초기 설립 예산이 크게 절감될 것이라는 점을   긍정적으로 평가한 것으로 알려지고 잇습니다.
광양시는 이번 예고 유치를 통해  지역에 문화 예술 르네상스의 시대가 새롭게 열리는 계기가 된 것으로 평가하고 있습니다.           ◀INT▶(도립미술관과 사라실예술촌, 예술고등학교를 엮어서 앞으로 광양시가 문화가 좀 활성화되는 계기로 삼겠습니다.)
하지만 광양시가 워낙 문화 예술 분야에 있어 취약한 지역이었던 만큼 앞으로 과제도 산적해 있습니다.
체계적인 동부권의 문화 예술 영재 연계 육성을 위한 교육 인프라 구축의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또, 시 행정이 주도가 돼 지역의 독특한 문화 예술 컨텐츠도 꾸준히 발굴 육성하기위한 노력도 필요합니다.           ◀INT▶(문화르네상스의 시대를 가져올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기 때문에 저희 예술인들은 시의 정책에 최선을 다해서 각자 할 일을 열심히 할 수 있도록 굳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도립미술관과 함께 예고를 기반으로 삼아  광양시가 산업 도시의 이미지를 벗고 문화 예술의 도시로 성공적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 지 기대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MBC NEWS 김주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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