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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SDI 직원 롯데 매각 반대 분위기 확산

김종태 기자 입력 2015-11-06 07:30:00 수정 2015-11-06 07:30:00 조회수 0




삼성그룹이
삼성SDI를 롯데케미칼에
매각하려는 방침과 관련해
삼성SDI 여수공장 직원들이
반발하고 나섰습니다.
삼성SDI측은
임시 주총과 법인설립,
기업결합 신고 과정을 거쳐
내년 상반기쯤 케미칼 사업 부문을
롯데 케미칼측에 매각할 예정입니다.
삼성SDI 여수공장 직원들은 이에대해
지난해 옛 제일모직 케미칼사업부문을
합병하면서 첨단소재와
에너지 토탈 솔루션 기업을 표방하며
경쟁력 있는 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는 과정에서
갑작스런 매각은 있을 수 없다며
다음주 협의의원과 비대위원 16명 규모로
통합 비대위를 출범시키는 등
매각에 반대하는 움직임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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