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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의 지역방송...해법 찾기 나서-R

최우식 기자 입력 2015-11-06 07:30:00 수정 2015-11-06 07:30:00 조회수 0



         ◀ANC▶
지역 방송은 지역 사회의 발전과
지역 문화의 한 축을 담당하는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지만 방송 환경 안팎의 변화에 따라 갈림길에 서 있습니다.
위기의 지역방송, 해법은 없는지
전문가들이 머리를 맞댔습니다.
이승섭 기자입니다.
           ◀END▶
지역의 현안을 다루고,
지역민의 목소리를 담는 지역 방송.
하지만, 다양한 미디어의 등장으로
지역 방송의 위기는 커지고 있습니다.
광고 매출 감소 등으로 발생한 경영난이 프로그램의 경쟁력 하락으로 이어져 지역성 구현을 위협하는 악순환이 되풀이되고 있습니다.
지역 방송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열린 세미나에선 지역 방송사의 재정 확대가 시급한 과제로 지목됐습니다.
특히, 매출의 80%를 차지하는
광고 매출 신장을 우선 과제로 꼽았습니다.
본사와 지역사의 합리적인 수익 분배와 지상파 방송의 광고 규제를 풀어달라는 요구도 나왔습니다.           ◀INT▶
 
지난해 말, 지역방송의 발전을 위해 시행된 지역방송발전지원 특별법이
제 역할을 못하고 있다는 지적도 제기됐습니다.           ◀INT▶
 
참석자들은 또, 지역 방송의 발전이
지방분권, 지역 균형 발전과 연결된다며 정부의 적극적인 대책 마련과 지원을 촉구했습니다.
MBC 뉴스 이승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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