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단 수은중독 사태과 관련해
폐수은을 불법 매립 여부에 대한
추가 조사가 진행됩니다.
광주고용노동청은
광산구 하남산단 남영전구의
정확한 수은 유출량과 폐수은 불법 매립량을
확인하기 위해 이르면 내일부터
추가 조사에 들어간다고 밝혔습니다.
남영전구는
지하실에 약 3킬로그램의 폐수은을 묻은 사실이 영산강유역환경청에 의해 적발됐지만,
수은중독 피해자들은
이보다 훨씬 많은 폐수은이 불법 매립되거나
방치됐다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Copyright © Yeos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