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와 옛 여수대의 통합 10년을 맞아통합이 지역에 미친 영향을 논의하는 토론회가오늘(9) 여수시청 문화홀에서 열립니다.
이번 토론회에는 여수대 동문회와 시민단체 관계자 등이 토론자로 참여한 가운데 전남대가 한의대 유치와 전문병원 설치 등 통합 당시 지역사회에 약속했지만 아직까지 표류하고 있는 지역 현안에 대한 대응 방안과 지역의 중추 대학으로서의 기능 회복 방안 등을 논의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한편, 전남대 측은 이번 토론회에지역 사회의 지속적인 참여 요청에도 불구하고 참여를 거부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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