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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의회가 제300회 임시회 2차 정례회를
시작했습니다.
행정사무감사와 내년 예산안 심사에
관심이 쏠리는 가운데
통합진보당 의원이 등원시위를 벌였습니다.
최진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중앙선관위가 해산결정을 내린 통합진보당의
오미화 전 의원이 본회의장 앞에서
의원직 박탈의 부당함을 주장했습니다.
◀INT▶ 오미화 전 도의원
/중앙선관위의 퇴임통지가 행정처분이
아니므로 퇴임 취소 소송의 대상이 되지 않아
각하됐습니다./
C/G] 퇴임 대상이 아니라는 주장에 대해
전남도의회는 중앙선관위의 유권해석이
적법하다는 통지에 따를 수 밖에 없다는
입장을 거듭 밝혔습니다.
별 다른 마찰없이 본회의는 개회됐고
10.28 보궐선거에서 당선된
함평 출신 정정희 의원이 의원 선서를 하고
첫 등원활동을 시작했습니다.
전남도의회는 이 자리에서 허성관
광주전남연구원장의 부적격성을 들어
사퇴할 것을 다시 한 번 촉구했습니다.
C/G]전남도의회는 오는 20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2015년 행정사무감사를
벌이고 이후부터 본격적인 내년 예산안
심사에 들어갑니다.
44일 동안의 정례회기에 들어간 전남도의회는
개회를 했지만 올해 행정사무감사와
내년 예산안 심의를 앞두고 의장단이 아직
쟁점을 제시하지 못해 어떤 활동 결과를
내놓을지 주목됩니다.
MBC뉴스 최진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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