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여수지역 굴 수확량이
예년보다
크게 늘어날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굴수하식수협 여수지소는
이달 중순부터
지역 850헥타르의 굴 양식 시설에서
굴 수확에 들어갈 예정인 가운데
지난해보다 낮은 수온과
적은 강수량 등으로
초기 폐사율이 10%에 불과해
순조로운 작황을 보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따라
굴 생산량은 3만톤 정도로
지난해보다 3천톤 정도 늘어나고
생굴 가격 또한 김장철을 맞아
kg당 8천원에서 9천원으로
예년보다 천원 정도
높게 거래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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