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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부정행위자, 최근 5년간 818명

문형철 기자 입력 2015-11-10 07:30:00 수정 2015-11-10 07:30:00 조회수 0

수능시험에서 부정행위로 적발된 수험생이
최근 5년간 8백 명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새정치민주연합 박홍근 의원이
교육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10년부터 지난해까지
수능시험에서 부정행위로 적발된 수험생은
모두 818명이었으며,
전남지역에서는 9명이 포함됐습니다.

유형별로는
휴대전화 소지가 342건으로 가장 많았고,
4교시 선택과목 시험시간 미준수 325건,
시험 종료 후 답안 작성
58건 등의 순이었습니다.

부정행위로 적발된 경우에는
시험이 무효 처리되고, 일부 경우에는
다음 해 시험에도 응시할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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