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 공무원들이 만취 상태로 운전을 하다
잇따라 경찰에 적발됐습니다.
여수시에 따르면 지난 10일
관광문화교육사업단 소속 이 모 씨가
만취 상태로 운전하다
여서동 로터리에서 경찰의 단속에 적발돼
면허가 취소됐습니다.
이에 앞서 건설교통국 소속 이 모 씨는
지난달 16일 여수에서 음주 운전을 하다
면허가 취소됐지만, 임시면허증을 발급받은 뒤
최근 또다시 면허 취소 수준으로
음주 운전을 하다
무안-광주 고속도로 요금소에서 적발됐습니다.
여수시는 이에 대해
해당 직원들에 대한 조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징계 절차에 들어가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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