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산단 업체들의 산단 내 녹지 해제를 통한
공장 건설 계획에 대해, 광양 환경단체들이
반발의 수위를 높이고 있습니다.
환경보호국민운동본부는
롯데케미칼과 여천NCC, 대림산업,
한화케미칼 등 여수산단 기업들의
산단 내 녹지 해제를 통한
공장 건설 계획과 관련해
중마동과 금호동 지역 주민들의 의견과 함께
환경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광양읍, 태인동 주민 의견도 반드시 수렴해
사업 추진 여부를 결정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생산 제품과 공정이 서로 다른 4개 업체가
환경 영향 평가를 함께 여는 것 역시
이해하기 어렵다며, 4개 업체를 구분해
면밀히 평가해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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