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이 담당한 성추행 사건의 피해 여성을 성폭행한 혐의로 조사 중인 경찰관이 파면됐습니다.
전남지방경찰청은 최근성폭행 혐의로 긴급체포된 순천경찰서 소속 47살 A 경위에 대한 인사위원회에서경찰공무원의 행동강령 등을 위반했다며파면 결정을 내렸습니다.
한편, 경찰이 검찰 지휘에 따라 지난 9일A 경위에 대해 불기소 의견으로 사건을 검찰에 넘긴 가운데, 피해 주장 여성은 MBC와의 통화에서 "성폭행은 실제 이뤄졌으며,불기소 의견을 이해할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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