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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간 경관 돌산공원 편중..구도심 확대 지적

김종태 기자 입력 2015-11-19 07:30:00 수정 2015-11-19 07:30:00 조회수 0

여수시가
야간 경관 사업으로 하나로
추진하고 있는 빛노리아 사업이
돌산 공원으로 편중돼 구도심으로
확대해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됐습니다.

여수시는
해상케이블카 계류장 인근 돌산공원에
조형물 형상의 경관조명을 설치하기 위해
6억원의 예산을
추경예산에 포함시켰다고 밝혔습니다.

시 의회는 이에대해
지대가 높은 돌산공원에 경관조명을 설치해도
관광객 유입과
지역 경제 파급효과가 떨어진다며
관광객이 많이 몰리는 오동도와
해양공원 등 시내권으로
위치를 바꿔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여수시는 이에따라,
의회 의견을 종합해
돌산공원과 거북선공원에
우선 조명을 설치하고 내년 1월까지
나머지 구도심 공원에도
단계별 설치 계획을 제시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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