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의회가 정부가 추진하는
‘여수국가산단 산학융합지구’
설립 예정지의
위치 변경을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여수시의회는 최근
전체 시 의원 명의로
산업통상부에 보낸 건의문에서
산학융합지구로 선정된 삼동지구가
인근 여수산단 업체로 인한
공해와 산업재해 등으로 인해
융합지구로 적합하지 않다고 지적했습니다.
시 의회는 대신
산학융합지구를 산단과 멀지 않은
전남대 둔덕캠퍼스나
비어있는 국동캠퍼스에 조성해
지구 설치로 인한 예산낭비를 줄이고
공동화된 지역 상권을 살리는데
도움을 줘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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