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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도해국립공원 칠발도 바다제비 폐사율 20% 낮춰

김진선 기자 입력 2015-11-22 20:30:00 수정 2015-11-22 20:30:00 조회수 0


신안 칠발도와 구굴도에 주로
서식하는 바다제비의 폐사율이 줄었습니다.

국립공원관리공단 다도해해상서부사무소는
쇠무릎과 억새 등 위해식물을 제거하고
섬 자생종인 밀사초를 옮겨 심는 작업을 통해
올해 바다제비 폐사 개체수가
지난해 558마리에서 448마리로
20퍼센트 감소했다고 밝혔습니다.

밀사초 뿌리 아래에 둥지를 만들어 사는
바다제비는 최근 쇠무릎 등 위해식물이
들어오면서 밀사초가 고사돼
폐사율이 높아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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