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내버스의 불친절 사례를
해소하기 위해 도입한
시민평가단 제도가 성과를 내고 있습니다.

여수시가
지난달 15일부터 한달간
50여명의 시민과 학생으로
시내버스 서비스 시민평가단을 운영해
1차 평가를 실시한 결과
여수여객이 평균 82.6점으로 1위를,
동양교통과 오동운수가
78점과 76.2점으로 각각 2.3위를 기록했습니다.

여수시는 시민평가단이 가동된 이후
버스 불친절 민원이 한달 평균 26건에서
4건으로 크게 줄었다며,
내년에도 시민평가단 제도를 운영해
버스업체의 서비스 개선에 나설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