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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 지역민들도 애도-R

최우식 기자 입력 2015-11-23 20:30:00 수정 2015-11-23 20:30:00 조회수 0



           ◀ANC▶
광주전남에서도
고 김영삼 전 대통령 분향소가 설치돼
조문 행렬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김 전 대통령은 취임 직후 첫 지방 순방지로
광주와 전남을 찾았습니다.
김양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1993년 대통령에 취임한 김영삼 전 대통령 첫 지방 방문지로 광주와 전남을 찾았습니다.
 김 전 대통령은 광주항쟁 고통에
동참한다는 뜻에서 23일간 단식을 했었다며
그런 이런 이유로 광주를 맨 처음 찾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INT▶ 김영삼 전 대통령..
맨 처음 방문.//
 광주시와 전라남도의 업무 보고를 받은 뒤
대불공단을 방문한 김 전 대통령.
 공장 입주를 촉진할 수 있는 방안을
서둘러 마련하라고 당부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광주 망월동 묘역을 참배하려 했던
계획은 일부 시민사회단체의 반대로
무산됐습니다.
 김영삼 대통령 시절 국립 5.18 묘지가
조성됐지만 정작 김 전 대통령이 5.18 묘지를 처음으로
방문한 건 지난 2007년, 퇴임 한지 9년이 지나서였습니다.
           ◀INT▶ 김영삼 전 대통령
보람을 느낍니다.//
 광주전남에서도 김영삼 전 대통령 서거 소식에
애도 물결이 흐르고 있습니다.
 분향소마다 이른 아침부터 조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졌습니다.
           ◀INT▶ 000
민주화에 기여한.//
 김대중 대통령의 고향인 목포에도
김영삼 전 대통령의 분향소가 설치됐습니다.
 자치단체들은 축제성 행사 등을 자제하고
분향소에 공무원을 배치해 시민들의
애도 분위기를 오는 26일까지 이어나갈
계획입니다.
mbc뉴스 김양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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