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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크인터뷰] 국립보건의료대학 설립은? (이정현의원)

보도팀 기자 입력 2015-11-27 20:30:00 수정 2015-11-27 20:30:00 조회수 2



         ◀ANC▶
남] 최근, 순천대 의대 유치와 관련된
국립보건의료대학 설립 법안이
초미의 관심사입니다.
여] 데스크 인터뷰 오늘
이번 시간에는 이 법안을 대표 발의한
이정현 새누리당 국회의원을 모셨습니다.
남/여] 의원님 안녕하십니까 ?
이정현] 안녕하십니까
          ◀END▶
남 - 질문1] 이 법안에 대한
지역민들의 기대가 상당합니다.
'공공의료인력 양성' 법안으로도 인식되고
있는데 주 내용은 무엇입니까 ?
이정현 의원] 한마디로 말해서, 농촌이나 또는 군, 리, 관이나 메르스 사태를 겪어서 알지만 민간병원에서 할수없는 공공분야의 의사들을 국가에서 전액 국비장학생으로 양성한다음에 10년 이상씩을 농촌이나 오지,산간 외딴섬 그리고 전방부대나 공공의료기관에서 근무를 하게하는 그러한 대학, 의과대학을 만들고 그 부속병원을 짓게하는, 설치하게하는 그러한 법안입니다.
이것은 특히 낙도, 섬이 많고 대부분의 농촌지역이고 노인이 많은 우리 전남에 꼭 필요로하는 그러한 의사들을 양성하는 제도일뿐만아니라, 이 대학교를 만들고 부속병원을 짓게된다면 그것을 바로 중소도시인 순천에 가장 입지가 좋다고 합니다. 그래서 이쪽으로 가져오게할수있는 가능성이 있는 법이라고 하는것을 말씀드립니다.==================================여 - 질문2]
이 법안이 한 차례 보건복지위 심의가
유보되면서 논란이 컸는데요,  
재상정됐다고 들었습니다.
현재 어떻게 진행되고 있습니까 ?이정현 의원] 상당하게 보건복지위원회 전체회의와 소위원회를 거쳐야되는데 법안 소위원회에서 당초에 상정이 되지않는다 라고하는 그러한 분위기가 있어서 참 가슴을 졸였었습니다. 다행스럽게도 새정치민주연합에서 적극적으로 협조를 해서 지난 24일 원래 이것을 심의하기로 했었었는데,120번째 항목에 들어있다가 또 무슨연유인지 144번으로 미루어졌다가 결국 24일에 심의를 못했습니다. 그런데 다행스럽게도 새정치민주연합의 의원님들께서 다음주 월요일 즉 11월 30일 법안소위에 이 문제를 다루겠다라고 마음의 문을 열어주셔서 저희로써는 아주 기대가 크고 고맙게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남 - 질문3] 국립보건의료대학 법안은
순천대 의대 유치와 맞물려
지역에서는 정쟁의 대상이 아니라
여.야가 힘을 모아야 한다는 여론이 컸는데요, 향후 타결 가능성은 ? 이정현 의원] 저는 공공의료분야는 아까 말씀드렸다시피 농어촌사람들이나 낙도,오지 일반적으로 큰 병원에 접근하기 어려운 사람들,그리고 군부대 이런데 꼭 필요로하는 의사들을 보내야되는데 민간병원에서 의사들이 가지않기때문에 거기에 파견할 의사들을 양성하는 대학교이거든요. 근데 이것은 공교롭게도 새정치민주연합이 집권하고 있을때나 그 이후에나 아주 강력하게 주장을 해왔었던것과 맥을 같이 합니다. 그러기때문에 여야가 반대할 이유가 없고 더더구나 그 법안이 통과된 뒤에 그게 만약에 순천에서 그 의대와 부속병원이 생길수있다고 한다면 저는 순천대학교에 의대가 오는것이 가장 최상이지만 언제 올지 모르고 막연하게 지난 18년 동안 기다렸듯이 앞으로 18년을 기다리면서 올지 안올지도 모르는것보다는 또다른 대안이 있다고 한다면 그걸 해야된다고 생각을 하고 저는 새정치민주연합이 이 부분을 적극적으로 협조해주시리라 믿고 또 여수, 순천, 광양에 주민들, 고흥 보성 벌교 그리고 곡성사람들 또 남해,하동 사람들 이 전남동부권과 경남서부권 주민들이 힘을 합쳐서 의견을 모아준다고 한다면 정치권은 무조건 찬성을 하게 될것이고 정치권에서 찬성을 해서 법안이 통과만 되면 그다음부터는 일사천리로 진행이 될수가 있는 법입니다. 가능성이 굉장히 높다고 저는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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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로징] 네, 오늘 말씀 여기까지 듣겠습니다. 고맙습니다.
 (네 감사합니다.)지금까지 이정현 새누리당 국회의원과
이야기 나눠봤습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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