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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경도 복합리조트 선정 변수 많아

김종태 기자 입력 2015-12-01 07:30:00 수정 2015-12-01 07:30:00 조회수 0

무산 위기에 몰렸던
여수 경도 복합리조트 사업이
투자 의향서 제출로 불씨를 살렸지만
리조트 선정까지는
해결야야할 과제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지난 27일
복합리조트 개발사업 공모에
여수 경도를 포함해 인천과 경남 진해 등에서
모두 6곳의 투자 법인이
사업 신청서를 제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 가운데 여수 경도의 경우
투자사인 AOL 컨소시엄이
사업 신청서를 제출하기는 했지만
선결 조건인 5억달러 이상 외국자본유치와
5천만달러 선납조건 등을 충족하지 못하고
향후 보완한다는 단서 조항을 달아
이를 충족하지 못할 경우 사업자 선정에서
탈락할 가능성도 높은 실정입니다.

한편 문체부는 내년 2월쯤
6곳의 후보지 가운데 1-2곳을
외국인 카지노와 대형 호텔 등을 갖춘
복합리조트 부지로 최종 선정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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