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 시간에 상가와 학교에 들어가 닥치는 대로
물건을 훔쳐온 30대가 구속됐습니다.
광양경찰서는
지난 8월 광양시 중마동의 한 상가에 들어가
컴퓨터 2대를 훔치는 등
지난달까지 10여 회에 걸쳐 학교나 차량에서
전자제품과 공구 등을 훔쳐온 혐의로
39살 노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노 씨는
술에 취하면 습관적으로 물건을 훔쳐왔으며,
집에서는 TV와 컴퓨터, 각종 건설 공구 등
시가 1천8백만 원 상당의 물품이 발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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