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수료를 받고
기부금 영수증을 거짓으로 발급한
종교단체 등 63곳이 국세청에 적발됐습니다.
전남지역에서는
순천시 조곡동과 여수시 돌산읍,
광양시 다압면에 있는 종교단체 등
7곳이 포함됐습니다.
이들 단체는 지난 2013년
많게는 6억 원 규모의
가짜 기부금 영수증을 발급하거나
기부자별 발급명세서를 작성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국세청은
적발된 단체에 대해서는 가산세를 부과하고
영수증을 발급받은 사람에게는
세금을 추징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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