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MBC

검색

전라남도

전남지역 '불성실 기부금 수령단체' 7곳 적발

문형철 기자 입력 2015-12-04 07:30:00 수정 2015-12-04 07:30:00 조회수 0

수수료를 받고
기부금 영수증을 거짓으로 발급한
종교단체 등 63곳이 국세청에 적발됐습니다.

전남지역에서는
순천시 조곡동과 여수시 돌산읍,
광양시 다압면에 있는 종교단체 등
7곳이 포함됐습니다.

이들 단체는 지난 2013년
많게는 6억 원 규모의
가짜 기부금 영수증을 발급하거나
기부자별 발급명세서를 작성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국세청은
적발된 단체에 대해서는 가산세를 부과하고
영수증을 발급받은 사람에게는
세금을 추징할 방침입니다.

Copyright © Yeos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