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 상공인들을 상대로
수천만 원의 금품을 편취한 5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순천경찰서는
렌터카를 빌린 뒤 반환하지 않거나
식당 주인에게 돈을 빌리고
갚지 않는 등의 수법으로
지난해부터 올해 7월까지
8천여만 원을 가로챈 혐의로
53살 김 모씨를 구속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김씨는
수십억 원을 가진 자산가 행세를 하며
피해자들과 친분을 쌓은 뒤
이들을 속여 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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