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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소제지구 택지 개발사업 무산

김종태 기자 입력 2015-12-08 07:30:00 수정 2015-12-08 07:30:00 조회수 0

여수시 소호동 소제지구에 대한민간업체의 택지 개발사업이 무산됐습니다. 
여수시는 지난8월 모 개발업체와소호동 소제마을 일대 41만7천여제곱미터에 대해1670억원 규모의 투자협약에 나섰지만지난달까지 사업비의 10%의 계약금을납부하지 않아 사업추진이 무산됐다고 밝혔습니다.
여수시는 이에따라,시가 직접 개발하거나다른 업체를 추가로 공모하는 등사업추진을 위한다각적인 대응방안을 논의하고 있습니다.
소제마을은지난 1991년 이후22년간 택지개발예정지로 묶인채개발이 이뤄지지 못해 마을 주민들이 재산권 행사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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