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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사기" 검찰 진정..전남동부 피해자 '우려'

권남기 기자 입력 2015-12-08 07:30:00 수정 2015-12-08 07:30:00 조회수 0

최근 환율 차익 거래에 투자한 투자자들이 금융 사기를 당했다며 검찰에 진정을 낸 가운데피해자들이 전남동부지역에 집중돼 있다는주장이 제기됐습니다.
광주의 한 투자동호회 피해회원 비상대책위원회는 이번 사건으로 인한 전체 피해자는 3백 명이 넘고, 피해액도 260억 원에 이를 것으로 보이며, 피해자들의 거주 지역은 광주와 함께 여수와 순천, 광양이 대부분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이들은 광주에 사무실을 차려놓고 환율 차익을 이용해 수익을 주겠다며투자자를 모집한 A씨를 처벌해 달라는 진정서를 최근 광주지방검찰청에 제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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