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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낮에 빈집 털어온 공익근무요원 구속

문형철 기자 입력 2015-12-09 20:30:00 수정 2015-12-09 20:30:00 조회수 0

광양경찰서는
광양에 있는 한 주택에 침입해
200여만 원에 달하는 귀금속과
현금 20만 원을 훔치는 등
지난 8월부터 최근까지 8차례에 걸쳐
모두 800만 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로
22살 강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강 씨는
광양 모 면사무소에 근무하는 공익근무요원으로
주로 외출 시간이나 휴가 기간에
이 같은 범행을 벌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은 강 씨가 훔친 귀금속을 매입한
금은방 업주 61살 김 모 씨도
장물취득혐의로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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