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3년간 전남지역에서
겨울철 화목보일러 화재 55건이 발생해
7명이 숨지고, 6억7천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화재 원인별로는 주변에
가연성 물건을 방치해둔 사례가
17건으로 가장 많았고,
불씨 방치 8건, 과열·과부하 5건 등의
순이었습니다.
전남소방본부는 화목보일러의 경우
과열 가능성이 다른 보일러보다 높다며
특히 인화성 물질을 주변에 두지 않아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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