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의 지방자치단체 채무현황을 분석한 결과
광주의 채무비율은 늘어나고
전남은 주춤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행정자치부의 지방재정통합 공시 사이트인
재정고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최종 예산액 대비 채무비율은
광주가 20.80%, 전남은 8.79% 였습니다.
광주는
지난 2010년 17.66%에서 매년 증가하는 추세고
전남은
2010년 9.56%에서 재작년에 조금 늘었다가
작년엔 소폭 감소한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한편 재정위기단체로 지정된 지자체가
3년동안 재정건전화계획을 추진하고도
재정지표가 악화될 경우 재정자치권을 박탈하는 '긴급재정관리제도'가 시행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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