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MBC

검색

올겨울, 흑두루미 1,025마리 관측

박민주 기자 입력 2015-12-17 07:30:00 수정 2015-12-17 07:30:00 조회수 2

올겨울 순천만에서
월동을 하고 있는 천연기념물 흑두루미가
천 마리를 넘어 섰습니다.

순천시는 어제(15),
국내.외 두루미 전문가들과 함께
흑두루미 모니터링을 실시한 결과,
흑두루미 천 25마리,
검은목 두루미 5마리,
재두루미 3마리가 관측됐다고 밝혔습니다.

순천시는
올겨울 순천만에
두루미류 철새 천 200여 마리가
찾아올 것으로 전망하고 있는 가운데,
천연기념물 황새의 출현으로
순천만의 가치를 재인식하는 계기가 되고
있다고 평가하고 있습니다.

Copyright © Yeos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