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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툰에 주목한다" - R

문형철 기자 입력 2015-12-17 07:30:00 수정 2015-12-17 07:30:00 조회수 0

          ◀ANC▶인터넷 만화인 웹툰,한 번쯤은 본 적 있으시죠?
인터넷과 스마트폰의 발달로 큰 인기를 끌면서관련 학과의 경쟁률이 치솟고 있습니다.
수천억 원대의 시장규모를 가진 만큼지역의 새로운 산업으로 육성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습니다.
보도에 문형철 기자입니다.           ◀VCR▶
한 포털사이트에 5년 가까이 연재되고 있는웹툰입니다. 
회당 수만 건의 조회 수를 기록할 만큼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독특한 캐릭터와 소재를 내세운또 다른 웹툰도 한때 화제를 불러왔습니다. 
작가들은 모두 지역 대학 출신입니다. 
           ◀INT▶"선배님들이 먼저 진출해서 성공한 모습을 보고   후배로서 굉장히 뿌듯했고 저도 영향을 받아서  웹툰 진출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순천대 졸업생 가운데 현재 웹툰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작가는 50여 명.
인기 작가의 경우 억대 연봉을 받을 만큼 수입도 좋고, 진입장벽도 거의 없어웹툰 쪽으로 눈을 돌리고 있는 학생은꾸준히 늘고 있습니다.  
           ◀INT▶"(일반) 만화를 하는 친구들이 거의 없고요. 웹툰이 70~80%, 10%는 게임 일러스트, 게임 캐릭터 (분야에...)"
[C/G - 좌측하단 투명] 학과 입학경쟁률도2년 연속 15대 1을 넘어설 만큼 높아졌습니다./
[S/U] 이 같은 추세에 맞춰 지역에 웹툰 산업을 육성하기 위한 움직임도조금씩 시작되고 있습니다.///
웹툰 작가들과 플랫폼 업체들이 상생할 수 있는'웹툰 센터'를 설립해선점 효과를 노리자는 겁니다. 
           ◀INT▶"지역 웹툰 인력들을 교육시키고,  웹툰 플랫폼을 가지고 있는 중대형 기업들과 연결 고리를 만들어줘야 자생력을 가질 수 있다고 봅니다"
올해 국내 웹툰시장 규모는 3천억 원 정도.
적지 않은 파급력을 가진 새로운 문화콘텐츠는대학과 지역에 변화를 불러오고 있습니다. 
MBC NEWS 문형철입니다.◀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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