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경찰서는
유치원생에게 음식을 강제로 먹인 혐의 등으로
유치원 보육교사 25살 장 모 씨를
불구속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장 씨는 지난달 6일
6살 김 모 군의 입에
3차례 정도 음식을 강제로 밀어 넣고
김 군의 손등을 손바닥으로 때린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김 군은 당시 구토를 하면서
얼굴의 모세혈관이 터져 눈 아래 멍이 들었고,사건 이후 정신과 심리치료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보육교사 장 씨는 경찰 조사에서
김 군이 밥을 빨리 먹지 않는 것에 화가 나
음식을 강제로 먹였다고 진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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