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3) 오후 2시 55분쯤
광양시 광양읍의 한 교차로에서
34살 박 모 씨가 음주단속을 피해
자신이 몰던 승용차로 경찰을 치고 달아났다가 1시간 30분 만에 자수했습니다.
당시 음주 측정을 하려던 임 모 의경이
차안으로 팔을 넣는 순간
갑자기 출발한 승용차에 밀리면서 넘어져
부상을 입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술을 먹지 않은 박 씨가
자신이 무면허 상태인 것으로 착각해
이 같은 일을 벌인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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