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지역의 김 수출액이
생산량에 비해 크게 낮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라남도에 따르면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5월까지
도내에서 생산된 김은 모두 30만 7천 톤으로
전국 생산량의 74%를 차지했습니다.
반면, 김 수출액은
지난 10월 말 현재 4천 415만 달러로
전국 수출액의 17.8%에 불과했습니다.
이는 전남지역에서 생산된 김이
타지역 공장에서 가공된 뒤
수출되고 있기 때문으로
김을 자체 가공·유통·수출할 수 있는
시스템 구축이 시급한 실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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