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의 한 시골 마을에서 살인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여수경찰서 등에 따르면 지난 25일 오전
여수시 소라면의 한 마을 배수로에서
64살 정 모 씨가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정 씨는 발견 당시
머리 등에 상처를 입고 있었으며
부직포와 농산물 등으로
시신이 가려져 있는 상태였습니다.
경찰은 오늘(28) 정 씨에 대한 부검을 진행하고
피해자 주변 인물들을 중심으로
수사 범위를 넓혀가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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