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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고용 사업장, "대부분 근로기준법 위반"

권남기 기자 입력 2015-12-31 07:30:00 수정 2015-12-31 07:30:00 조회수 1

여수지역 청소년 고용 사업장에 대한 감독이부실하다는 지적이 제기됐습니다.
전남청소년노동인권센터는 오늘(30) 고용노동부 여수지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편의점과 호텔 등 여수지역 청소년 고용 사업장40곳을 조사한 결과, 대부분 최저임금 이하의임금을 지급하거나 근로계약서를 쓰지 않는 등근로기준법을 위반하고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아르바이트 학생들이 집단 진정을 했던여수해상케이블카의 경우 벌금형을 받았고,앞서 저희 여수MBC가 보도했던 편의점은현재 검찰 조사를 받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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