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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발선에 선 4인의 예비 후보-R

김주희 기자 입력 2015-12-31 07:30:00 수정 2015-12-31 07:30:00 조회수 2

          ◀ANC▶총선 기획, 오늘은 전 새정치민주연합의 원내대표을 지낸 3선 현역 의원의 선거구인 광양.구례 선거구입니다. 현재 4명이 예비 후보 등록을 마치고지역 유권자들에게 얼굴 알리기에 나섰습니다.
김주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무소속 김광영 예비 후보는 광양에서 태어나 누구보다 지역에 깊은 애정을 갖고 있다며 출마의 변을 대신했습니다. 그리고 이번 총선이 자신의 정치 인생에 새로운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INT▶(공천이면 바로 당선이라는 그런 시대는 이미 지나갔고 잘못돼 있는 겁니다. 새로운 시작을 하고 싶습니다. 모든 것을 바꿔 치워야 할 혁명을 하고 싶습니다.)
무소속 김현옥 예비 후보는 진실과 정직의 리더싶을 내세우고 있습니다.
교육 전문가이기도 한 자신이 현 교육계의 고질적인 문제점을 개선하고 지역을 전국 최고 교육 도시로 만들겠다고 밝혔습니다.             ◀INT▶(여러분들의 자녀들이 마음놓고 공부할 수 있는 그런 분위기를 만드는 즉, 무너진 공교육을 바로 세우고 학교폭력 모든 것을 없애버리는 그런 것에 전념하는 국회의원이 되겠습니다.)
역시 무소속의 서동용 예비 후보는이번 총선에 첫 출사표를 던진 정치 신인입니다. 
서동용 예비 후보는 이제는 지역 유권자들이 무능력한 야당, 지역 현안에 등한시하는 국회의원을심판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INT▶(이대로는 안됩니다. 저는 그동안 많은 경험과 공부를 통해서 중앙정치는 물론 지역 발전을 위해 일한 일꾼으로서의 준비가 충분히 돼 있다고 자부합니다.)
더불어민주당의 안준노 예비 후보는 자신 만이 침체에 빠진 지역 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대안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지역의 정치 미래가 바뀌려면 사람부터 바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INT▶(더 나아가 우리 정치의 잘못된 관행을 바로잡아 국민에게 희망을 주는 정치, 국민의 눈물을 닦아주는 정치를 실현하겠습니다.)
3선의 제 1야당 원내대표를 역임한 중진 국회의원이 굳게 수성하고 있는 광양.구례 선거구. 
20대 총선에 도전장을 낸 예비후보들이지역 민심에 어느 정도 파고들 수 있을 지 지역 정가의 관심이 커지고 잇습니다.  MBC NEWS 김주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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