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광주·전남지역에서
음주운전 사고로
48명이 목숨을 잃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자유한국당 홍문표 의원이
경찰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광주에서는 지난해
679건의 음주운전 사고가 발생해
9명이 숨지고 천 226명이 다쳤으며,
전남에서는 921건이 발생해 38명이 사망했고
천 5백여 명이 다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홍 의원은 음주운전 사고가 줄고는 있지만
여전히 뿌리뽑히지 않고 있다며
특단의 대책이 마련돼야한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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