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MBC

검색

성매수 혐의 경찰관 추가..사전구속영장 재신청

권남기 기자 입력 2016-01-05 20:30:00 수정 2016-01-05 20:30:00 조회수 1

여수 유흥업소 여종업원 사망 사건과 관련해
성매수 혐의를 받고 있는 경찰관이
계속 늘고 있습니다.

전남지방경찰청은
여종업원 사망 사건이 발생한 업소에서
성매수를 한 혐의를 받고 있는 남성은
당초 51명에서 54명으로 늘었으며,
추가된 남성 가운데는
전남지방경찰청 소속 김 모 경위가
포함됐다고 밝혔습니다.

김 경위는 같은 부서 동료 경찰과 함께
해당 유흥주점에서 성매수를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한편, 경찰은
업주 42살 박 모 씨에 대해
종업원을 때려 숨지게 한 혐의 등으로
사전구속영장을 다시 신청했습니다.

Copyright © Yeos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