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MBC

검색

여수시

여수, "변화와 희망"-R

권남기 기자 입력 2016-01-06 07:30:00 수정 2016-01-06 07:30:00 조회수 0

           ◀ANC▶2016년 새해를 맞아 자치단체별 역점 사업을 살펴보는 시간, 두 번째로 여수시입니다.
해양관광의 중심지, 산단과 함께하는 경제 활성화 등 장밋빛 청사진과 함께사립 외고를 둘러싼 갈등 등 과제도 적지않습니다.
권남기 기자입니다.
           ◀VCR▶
투명 C/G)여수시는 먼저, 지난해 1,300만 명을 기록한여수 관광의 열기를 올해도 이어갈 예정입니다.
주철현 시장은 신년사에서 관광의 질을 높이고, '관광 대박'이 시민의 소득 증가로 이어지게하겠다고 밝힌 바 있는데,
관광 여수의 열매가 일부에게 집중되고시민 대부분의 불편은 갈수록 높아지는 현실을어떻게 풀어나갈지 주목됩니다.
--- wiper ---
투명 C/G)매번 강조되는 지역경제 활성화도 놓칠 수 없는 올해의 과제입니다.
여수시는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되는혁신산단 조성과 녹지 해제를 통한 공장 증설, 여수신북항 건설사업 등을 여수 경제 활성화의 기회로 꼽았습니다. 
공사 기간 동안의 단기적 이익을 넘어 양질의 일자리를 만들어 나가는 것이 관건입니다.
--- wiper ---
투명 C/G)지난해 사립 외고 설립을 추진하다 홍역을 겪었던 여수시는, 올해 범시민 협의체를 통해호남 제일의 명문고를 반드시 만들겠다며추진 의지와 갈등의 여지를 동시에 남겼습니다.
갈등은 컸지만, 실익은 별로 없었던 전남대와의 통합 10년 논란. 여수시는 올해, 대학의 변화를 끌어낼 만한 행동을 하겠다는 계획입니다.
--- wiper ---
투명 C/G)이 밖에도 여수시는 시민의 복지 향상과 함께 살만한 여수를 만들어나가기 위한 각종 정책을올해의 역점 사업으로 내놨습니다.
◀ 주철현 / 여수시장 ▶"전국 제일의 청렴 도시가 되도록  부정부패가 없는 깨끗한 도시를 만드는 데  더욱 노력하겠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올해 임기의 절반을 넘기는 민선 6기.
여수시가 유명한 여수를 넘어 살기 좋은 여수를 만드는 데 성공할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MBC뉴스 권남기입니다.◀END▶

Copyright © Yeos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