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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람회장) 투자유치 탄력받나-R

김종태 기자 입력 2016-01-11 07:30:00 수정 2016-01-11 07:30:00 조회수 0

          ◀ANC▶여수세계박람회 개최이후수년째 담보상태에 머물러 있던박람회장 사후활용이 새로운 물꼬를 뜨고 있습니다.
박람회장에 투자를 희망하는 업체가잇따라 나오고 있기 때문인데하지만 좀 더 폭 넓은 사후 활용을 위해서는아직 넘어야 할 산이 많아 보입니다.
김종태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지난해말 박람회장 사후활용을 위한민간투자 유치 5차 공모에서새로 접수한 업체는 모두 6곳.
이 가운데 3개 기업이 사업후보자로 선정됐습니다.
//투자 업체는 해양레저구역 가운데 M부지를 선택한(주)유탑건설로 해당 부지에마리나 사업과 헬스케어를 적용하는사업 규모만 532억원에 이릅니다.//
나머지 2개 업체는기존의 스카이타워를 활용한 번지점프와빅오와 주제관을 직업체험관으로 쓰겠다는 계획을 제출해사업자로 선정됐습니다.
//지난해 중순이미 투자를 결정한 L부지를 제외하고 그동안 노력에 비해성과가 없었던 걸로 비춰보면나름대로 성공이 아닐 수 없습니다.//           하지만 이번 투자 규모는전체 매각이나 임대부지로 따져보면아직 30%도 채 되지 않습니다.
이제라도 폭 넓은 투자를 담보할 수 있는대기업 유치가 선행돼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습니다.
결국 대기업 투자를 이끌어 내기 위해서는박람회장에 지금보다 더 많은 관광객 유치로이윤 창출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는 것이 과제로 남아 있습니다.           ◀INT▶여수시가 해양레저 관광도시로 발돋움 하기 위해중요한 전초작업으로 떠오르고 있는 박람회장 사후활용.
지난해 이후 새로운 투자 유치 노력에 따라올해 더 큰 변화가 이뤄질지모두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MBC뉴스 김종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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