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 주민들이 해창만 수상태양광발전소 설치를
반대하고 나섰습니다.
고흥 수상태양광발전소 설치 반대위원회는
오늘(2) 군청 앞에서 집회를 열고
고흥 해창만에 수상 발전소가 들어설 경우
자연환경이 훼손된다며,
지역민 다수의 의견을 무시한 채
일부 사업자에게만 이득을 주는 행위를
멈춰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고흥군은
해창만 담수호의 20%인 100ha를
수상 태양광 발전시설 사업자에게
임대해 95MW 규모의 전력을 생산할 계획으로,
지난 16일 협상 대상자 모집에 나선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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