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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매수 혐의 공무원 파면 조치해야"

문형철 기자 입력 2016-01-21 07:30:00 수정 2016-01-21 07:30:00 조회수 0

여수 유흥업소 여종업원 사망사건과 관련해
시민사회단체가 성매수 혐의를 받고 있는
여수시청 공무원에 대한
파면을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지역 9개 시민사회단체로 구성된
공동대책위원회는
오늘(20) 여수시청 앞에서 1인 시위를 열고
경찰 조사 결과 시청 공무원 2명이
불법 성매매를 한 정황이 확인된 만큼
여수시가 해당 공무원을 파면 조치하고
여수지역 유흥업소에 대한 단속을
강화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한편, 경찰은
공무원 6명을 포함해
성매수 혐의를 받고 있는 남성 48명을
불구속 기소 의견으로
조만간 검찰에 송치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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