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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로쇠 수액 채취 시작..수익 72억 원 기대

권남기 기자 입력 2016-01-22 07:30:00 수정 2016-01-22 07:30:00 조회수 11

올해 전남지역 고로쇠 수액 채취가 시작됐습니다.
전라남도는 지난 10일 장성 백암산에서 고로쇠 수액을 채취한 것을 시작으로,이달 하순부터 광양과 구례 등의 주산지에서본격적으로 출하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올해 전남에서는 순천 조계산과 광양 백운산 등 고로쇠 주요 산지 5천여 헥타르에서 3월 말까지 230만여 리터의 수액이 채취될 것으로 예상되며72억 원 규모의 판매 수익이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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