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질 기준에 맞지 않는 차량 연료를
판매하다 적발된 도내 주유소가
최근 5년 여 동안 80곳이 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민주평화당 이용주 의원이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13년부터 올해 7월까지 전남지역에서
품질 부적합 연료를 판매하다 적발된 주유소는
83곳으로,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다섯 번째로 많았습니다.
이 의원은
위반 업소에 대한 처벌을 강화하고
불량 연료의 유통을 막을 수 있는
제도적 장치를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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