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 매화축제를 시작으로
광양지역에서 열리는 크고 작은 축제를
역사.문화 테마로 연계하는 필요성이
커지고 있습니다.
경제효과도 폭넓게 공유하는 개선이 시도됩니다
뱍민주기자입니다.
◀END▶
해마다 봄이면 남도의 봄을 가장 먼저 알리는
섬진강 매화축제,
광양 매화축제는 한 해 100만 명 이상이
찾는 대표적인 봄 축제입니다.
하지만 광양권역에 머물지 않고
섬진강권 시.군을 묶어 봄 테마 축제로
발전시켜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INT▶
광양 망덕 포구에서 열리는 전어축제도
먹거리 축제에서 문화축제로 전환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습니다.
윤동주 시인 유고가 보존된 국가등록문화재
정병욱 가옥 등의 역사.문화적 접목이
필요하다는 겁니다.
광양 숯불구이축제도 축제 규모와 외래 상인,
실제적인 경제 효과를 지역 상권에 폭 넓게
공유하는 고민이 남아있습니다.
◀INT▶
한 해 광양을 찾는 관광객은 400만 명 수준,
광양 3대 축제가
지역 역사와 문화, 경제를 연계한
새로운 동력을 창출할 수 있을지가 앞으로
관건입니다.
MBC뉴스 박민주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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