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 신대지구로 예정됐던 코스트코의 입점 계획이 백지화 됐습니다.
광양만권 경제자유구역청은 "최근 중흥건설로 부터 코스트코측이 입점계획 철회의사를 밝히며 공식적인 계약해지를 요구해왔다는 통보를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경제청은 "코스트코측이 교통문제에 대한 보완 요구와 건축심의 내용, 건립비용 등에서 부담을 느낀 것으로 안다"며 입점 철회의 배경을 설명했습니다.
코스트코는 2012년 12월 신대지구 상업용지 2만 제곱미터에 대한 매입 계약을 맺고당초 이달 말까지 지상 5층의 창고형 할인점을 지을 예정이었습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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