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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지역 기업 50% '경기 악화' 전망

박광수 기자 입력 2016-01-30 07:30:00 수정 2016-01-30 07:30:00 조회수 0

철강경기의 침체가 장기화 되면서
광양지역 제조업체 2곳 가운데 1곳이
올해 1분기 경기가 악화될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광양상공회의소가
지난해 11월 24일부터 2주간
지역내 100개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2016년 1분기 기업경기 전망지수를 조사한 결과
'70.8'로 집계돼
최근 3년내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특히 100개 제조업체 가운데 50개업체가
경기악화를 전망한 반면,
경기호전이나 전분기 유지를 내다본 업체는
각각 21개와 29개 업체에 그쳤습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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