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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온 회복..차분한 휴일(R)

보도팀 기자 입력 2016-01-30 20:30:00 수정 2016-01-30 20:30:00 조회수 0

           ◀ANC▶폭설이 내린지 일주일이 지나면서일상 생활도 점차 평상을 되찾고 있습니다.
명절을 앞둔 재래시장에는선물과 제수용품 사려는 시민들이 발길이늘고 있습니다.
최진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VCR▶·         ◀END▶폭설이 채 녹기도 전에 내린 비로밭고랑에는 물이 차 있습니다.
배수로를 돌아보는 농민은 비닐하우스가 무너진 피해를 입었지만손을 쓰지 못하고 있습니다.
푹푹 빠지는 밭에서 중장비를 쓰지 못해복구를 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INT▶ 나형운[폭설피해 농민]/비가 와서 작업이 지연되고 있습니다. 수일내로 군에서 지원해줄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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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절을 앞둔 재래시장은 선물과 제수용품을 사는 인파로 북적입니다.
그동안 만나지 못한 가족 친지들과함께 나눠 먹고 보내 주고 싶은 마음으로넉넉한 명절을 준비합니다.
           ◀INT▶ 김은정(광주 두암동)/동생들이랑 형님들도 뵙거든요. 그래서 음식많이 장만해서 가족까지 맛있게 먹으려고요./
           ◀INT▶ 이금년(광주 남구)/아들이 셋이나 되네. 그러니까 아들 주려고(기름을) 짜네. 동생도 주고/
농촌마을에서는 모처럼 날씨가 개자면사무소 공무원과 자원봉사자들이30킬로미터가 넘는 도로변을 치우는 등 귀성객 맞이에 휴일도 잊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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