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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정치, 호남이 바꾼다]정치선진화..호남으로부터-R

김종태 기자 입력 2016-02-03 07:30:00 수정 2016-02-03 07:30:00 조회수 0

           ◀ANC▶총선이 이제 70여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저희 여수MBC는 오늘부터 사흘동안호남이 이번 총선에서 희망의 정치 일번지로 새로운 역할을 할 수 있을지진단해 보는 시간을 마련했습니다.
오늘은 최근 국민의 당 창당 등호남발 야권 정계 개편 속에 호남에서부터 정치 선진화가 가능할지 여부를김종태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지난해말부터 계속된더불어 민주당 소속 의원들의 잇따른 탈당과안철수계 의원들의 국민의 당 창당,그리고 국민의 당과 국민회의와의 통합까지..
새정치연합에서 더불어민주당으로 이어진호남 텃밭의 전통 야당도 이제는'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당' 양강구도로 재편되는 분위기입니다.
두 야당은 이번 총선에서호남을 가장 중요한 표밭으로 삼고 있습니다.
두 당 모두 야권 분열로수도권 총선 전망이 어두워진 상황에서호남에서의 선거 성패가 앞으로 자신의 당 운명을 가를 중요한 변수로 보고 있는 것입니다.  
국민의 당은 '더불어 민주당'의 텃밭인 호남에서더민주당에 대한 반감을 껴안을 대안세력으로 세 확산을 해 왔지만이제는 혁신 행보로도 실력있는 정당의 모습을 보여주겠다고 자신합니다.
새로운 인재 영입과 민생 정책으로호남에서 신당 바람을 일으키겠다는 생각입니다
           ◀INT▶  [C/G]
더불어 민주당은 문재인 대표 사퇴이후 김종인 체제에서 현재까지 20여명의 외부인사 영입에 성공하며 나름대로 신진 인사 등용 면에서 일부 성과를 냈다고 자평하고 있습니다.
선거 정책도 경제민주화를 포함한 포괄적 성장에 두고떨어졌던 지지율을 끌어올리며호남 민심을 수습하는데 전력하는 모습입니다.
           ◀INT▶  [C/G]
하지만 이같은 야당들의 선거 전략이기존 정치권에 식상해 있는호남 유권자들에게, 나아가 국민들에게얼마만큼 어필할 수 있을지는 미지수입니다.
(s/u)새로운 비전과 실력, 도덕성을 통해정치 선진화를 바라며지역 정치판을 읽는 유권자들의 눈이그 어느때보다 높아졌기 때문입니다.
           ◀INT▶  [C/G]
호남발 야권 개편이 지역민들이 바라는새로운 한국 정치의 시발점이 될지야당 분열로 인한 자중지란으로 끝날 지  이번 총선을 바라보는 호남 유권자들의 관심이한껏 고조되고 있습니다.
      mbc뉴스 김종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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