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7) 오후 3시쯤 전남 여수시 화양면의 한 야산에서 불이나 지자체와 소방당국이 헬기 2대 등을 동원해 진화작업을 벌였으며, 임야 0.1헥타르와갈대밭 등을 태우고 2시간 반 만에 꺼졌습니다.
여수시와 소방당국은 동네 주민 88살 이 모 씨가 쓰레기를 태우다 불이 야산에 번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조금 지난 오후 3시 40분쯤에는여수시 화태도에 있는 마을 공동 소각장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나인명피해는 없었지만, 마을 주민과 경찰 등 50여 명이 진화작업에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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